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식감 좋은 여름 도시락 반찬,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삽맘은 저녁에도 일이 있어서 나가야 해서 지금 열심히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w근데 동삽빠도 오늘 저녁 퇴근 후에 회의 겸 식사 약속이 있어서 늦게 온다고 해서 더 마음이 바빠진다고 해요. 왜냐하면 아이랑 둘이 같이 있으면 오랜만에 배달이라도 시키고 나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아이 혼자 있어야 하니까…… 지금 아이 저녁 준비도 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 동삽맘이라서 더 분주한데요. ^^”그런데 다행히 그런 엄마 상태를 아는지 동삽군 간단하게 유부초밥 먹고 싶다고 하니까 고마워요.. 혹시 들으면서 복잡하고 매운 거 먹고 싶다고 하면 어쩌나 은근히 걱정하면서 물어본 건데. 그래서 살짝 만들어서 슬슬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아침 성당에 갈 때 안 좋은 광경을 목격하고 하루 종일 그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나가면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가야 할 것 같아요.요즘 나이 드시나 이 걱정, 그 걱정으로 바쁜 동삽엄마가 들려드릴 얘기는 동삽군이 특히 좋아하는 반찬 이야기예요. 재료는요~~ 미역줄기 1팩(200g) 양파 1/4개 당근(소) 1/2개 다진마늘 2/3스푼 초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 준비했는데 취향에 따라 초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셔도 된다는 건 이미 알고 계시죠?그리고 취향에 따라 요리주를 더해주셔도 되고요.
먼저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첫 번째 과정은 주재료 세척부터 시작합니다.
아시다시피 염장된 상태라 짠맛 제거가 중요한데요~
평소에는 소금이 없어질 때까지 2~3번 물로 씻어내고 끓는 물에 잠시 삶아주면 짠맛이 제거되어 좋은데 여름이라 불을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워서 삶기보다는 물에 담가 짠맛을 제거한 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한번 헹궈서 체에 부어 물기를 빼줍니다.
이때 재료의 양이나 담근 물의 양에 따라 염분 제거가 빨리 되기 때문에 제거되었는지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미역. 줄기를 따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담가놔도 반들반들한 엑기스가 나와서 나중에 볶았을 때 맛이 없고 먹기도 좋지 않거든요. –“그렇게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그리고 #여름도시락 반찬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당근과 양파를 채썰어 함께 넣으면 색감이나 맛 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다만 당근 같은 경우에는 너무 두껍게 썰어주시면 재료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따로 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얇게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재료를 준비하면 중불로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과 맛을 내고당근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는데.. 완전히 익히지 않고 양파 표면이 익을때까지 볶은후미역국을 넣고 센 불에 불을 세게 해서 잠시 볶아줍니다.
그 후 불의 세기를 약하게 하거나 불을 끄고 얇은 간장을 한 스푼 넣고 섞습니다.
만약 이때 싱겁다면 나머지 맛은 싱거운 간장보다는 소금으로 하는 게 낫겠죠? 후~ 그렇게 간을 맞추고 다시 센불로 불을 세게 해서 원하는 정도까지 볶다가 불을 끈 다음참기름과 참깨를 취향대로 넣어서 마무리해주세요.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아니라 굽쇼? 네네~~~”똥쌈 엄마 학교 다닐 때는 급식도 없었어.항상 도시. 락을 들고 다녔는데 항상 같이 모여서 밥을 먹다 보면 같은 집 아이들인가 싶을 정도로 반찬. 똑같은 일이 많았죠.그때 애들이 제일 많이 갖고 온 게 바로 이래서 질릴 정도로 먹다 보면 지금도 웬만하면 안 만들게 되는데… 엄마가 가끔 해주시니까 똥삽이 제일 좋아하는 반. 짱이 되었다는 것은 비밀로 하지 않겠습니다.
쵸우그래도 가끔 먹으면 꼬들꼬들 식감도 좋고 맛있는 게… 살짝 젓가락이 가거든요.그런데 식탁에 올릴 때는 어렸을 때 엄마가 질릴 정도로 먹어서 싫어하는 메뉴인데 통삽을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만들었다는 생색도 같이 하면서… 뽀(이 글루통삽이가 보면 안 되는데… 부들부들) 그러면서 비리지 않게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방법은 뜨거운 물에 삶아서 쓰는 게 확실히 비린내가 덜 나는 느낌이니까 여름 도시락 반찬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 주세요?여름에는 식감이 좋은 반. 짱이가 제일 좋은 똥쌈 엄마라서 그런지 보글보글하기보다는 오이처럼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편이에요.이것도 만들어놓으면 참기름의 은은한 고소함과 함께 맛있기 때문에 생각난 김에 내일은 이걸 만들어서 돈삽한테 생색을 내야겠네요.앗!
벌써 시간이 지났다니… 이웃분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름에는 식감이 좋은 반. 짱이가 제일 좋은 똥쌈 엄마라서 그런지 보글보글하기보다는 오이처럼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편이에요.이것도 만들어놓으면 참기름의 은은한 고소함과 함께 맛있기 때문에 생각난 김에 내일은 이걸 만들어서 돈삽한테 생색을 내야겠네요.앗!
벌써 시간이 지났다니… 이웃분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